기사최종편집일 2026-01-1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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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무도' 원년 PD·작가들에 분노…"술 그렇게 샀는데 한 번도 안 불러줘" (하와수)

기사입력 2026.01.13 14:32

김지영 기자
유튜브 '하와수'
유튜브 '하와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과거 '무한도전' 제작진을 언급하며 서운함을 털어놨다.

10일 유튜브 '하와수' 채널에는 'EP.09 모두가 무도에 미쳐있던 시절 그 제작진 등판..! 찐 무도 비하인드 썰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준하와 박명수는 새해를 맞아 고마운 사람에게 연하장을 쓰는 시간을 가졌다. 박명수는 유재석과 김태호 PD를 언급하며 "회사를 차려가지고 어후 부러워"라며 김태호 PD에 대한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명수는 과거 '무한도전'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란주 작가가 있었거든"이라고 말하자 정준하는 "로우킥 잘 찼던 그 작가?"라며 받아쳤다. 이에 박명수는 "내가 그 작가한테 휴대폰을 맡겼는데 깔고 앉았는지 액정이 깨졌다. 수리비가 16만 원 나왔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는 "아니, 고마운 걸 먼저 생각해야지 섭섭한 얘기를 하면 어떡하냐"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박명수는 "PD 얘기하면 할 말이 더 많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정준하 역시 "2017년에 유재석이랑 대상 후보에 올라서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까지 했었다. 다들 축하한다고 해서 소감까지 준비했는데 결국 대상은 유재석이 받았다. 그럴 거면 왜 축하를 한 거냐"고 당시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유튜브 '하와수'
유튜브 '하와수'


박명수는 "PD들은 믿을 만한 사람들이 아니다"라며 "술은 그렇게 샀는데 한 번도 나를 안 쓰더라"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는 '무한도전' 원년 PD들의 이름을 언급하며 "진짜 맛있게 밥을 많이 샀다"고 강조했고, 정준하는 "술 취해서 나한테 전화도 왔었다"고 거들었다. 박명수는 "코가 삐뚤어질 때까지 먹었는데 결국 나를 안 쓰더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정준하 역시 "카메라 PD들도 마찬가지다. 친한 감독들을 몇 번이나 연결해줬는데 정작 우리를 안 쓰고 잘나가는 사람들만 쓰더라"고 공감했다.

이후 박명수는 "욕해서 미안하다"며 사과로 분위기를 수습했고, 이후 과거 '무한도전' PD였던 욱형 PD와 김윤의 작가가 출연해 당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유튜브 '하와수'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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