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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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요리 잘하는 개그맨으로 아는 사람 많았는데" 속내 (사당귀)[종합]

기사입력 2026.01.12 08:06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정호영이 김숙, 양준혁마저 견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39회는 최고 시청률 6.6%, 188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파워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정호영, 김숙, 양준혁은 지난주에 이어 요나기 맛투어를 펼쳤다. 기내식 메뉴를 개발했던 정호영은 “기내식 계약이 끝날 때가 돼서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야 한다”며 김숙과 양준혁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방신’으로 평소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양준혁과 캠핑요리를 즐기는 김숙에 대해 정호영은 “기내식으로 채택이 되면 로열티를 나눠주겠다”면서도 “사실 두 분의 장점을 빼먹고 싶어서 미식회에 초청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최근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정호영은 “나를 요리 잘하는 개그맨으로 아는 사람이 많았는데 이제는 개그 잘하는 요리사로 다시 알게 됐다”며 “화면보다 날씬하다, 실물이 좋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전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서비스 받으려는 멘트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세 사람은 식재료를 사기 위해 일본 마트를 찾았다. 한 팀이 된 김숙과 양준혁은 일본어를 알지 못하는 탓에 쉽게 재료를 구하지 못하며 마트를 배회했다. 김숙이 곤약과 비슷해 보이는 제품들 앞에서 고민하자 마침 그 곳을 지나던 정호영은 “곤약이 아니라 묵”이라며 “이 동네는 묵을 좋아하네”라고 쐐기를 박았다. 결국 김숙은 번역기를 활용해 해당 제품이 묵이 아닌 곤약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정호영의 거짓말이 탄로나면서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정호영은 “재료 선정부터 대결이기 때문에 알려줄 수가 없었다”고 변명해 MC들의 공분을 샀다.

재료 구매를 마치고 세 사람은 라멘맛집으로 향했다. 소뼈를 우려낸 육수로 만든 라멘이 대표 메뉴인 이 곳에서 정호영은 김숙에게는 야채라멘을, 양준혁에게는 매운 카라이라멘을 시켜주고는 본인만 스페셜 메뉴를 주문해 또 한번 불만을 샀다. 하지만 예상보다 맛있는 라멘맛에 세 사람 모두 폭풍흡입을 마치고 자리에서 쉽게 일어나지 못하며 또 한번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와우산레코드의 수장 김윤주는 아티스트들(이하 와우산스)과 함께 꿈에 그리던 KBS2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 입성해 눈길을 끌었다. ‘더 시즌즈’ 송년 특집 출연을 앞둔 ‘와우산스’의 대기실로 꽃다발과 함께 손편지와 간식이 도착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김윤주의 남편이자 ‘더 시즌즈’의 MC인 권정열이 보낸 꽃다발로, 편지에는 “와우산레코드 여러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특별한 무대인 만큼 최선을 다해 모시겠습니다. 우리 윤주 잘 부탁해요”라고 쓰여 있었다. 이를 본 박명수는 “방송이라 그런거냐, 원래 그런거냐”고 물었고, 김윤주는 “사실 원래 그렇다”며 남편의 평소 다정함을 털어놔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더 시즌즈’에서는 권정열-김윤주 부부의 첫 듀엣 무대가 전격 공개돼 더 큰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좀처럼 듀엣 무대를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로맨틱한 노래에 관객들은 감동했고, 이를 지켜본 와우산스 멤버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전현무는 “결혼 유발 영상이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더 시즌즈’ 녹화 후 이어진 회식 자리에서 아티스트들은 녹화 당시에 있었던 사소한 실수들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안타까운 표정을 짓던 김윤주는 실제로 자신이 노래 가사를 틀리는 가장 큰 실수를 한 것을 깨닫고는 “다들 몰랐다면 내가 자연스럽게 잘 넘어 간 것이다”며 뻔뻔하게 응수해 웃음을 더했다. 김윤주는 이어 아티스트들에게 ‘사당귀’ MC 박명수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나갈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엄지인은 이날 박철규 아나운서의 집을 방문해 관심을 모았다. 엄지인은 “요즘 후배들이 제 손을 거치면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면서 “누나이자 엄마의 마음으로 찾아간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일로 아내와 잠시 떨어져 지내고 있다는 박철규의 집은 먼저 하나 없이 깔끔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실제로 박철규는 엄지인과 김진웅이 집에 들어서자 손과 발을 씻어줄 것을 부탁하는가 하면 두 사람을 따라 다니면서 먼지를 제거하는 ‘깔끔남’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오는 2월 아빠가 된다는 박철규는 아내가 출산 후 육아휴직을 내고 서울로 이사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현재 박철규가 모은 돈은 3억 정도로, 자산 규모에 맞춰 회사 근처가 아닌 수도권 중심으로 매물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그 말에 엄지인은 “연차가 낮을수록 회사 근처에 거주하는 것이 유리하다”면서 같이 임장을 가자고 제안했다.

며칠 후 엄지인, 김진웅, 박철규는 KBS가 있는 여의도에서 만나 임장을 시작했다. 여의도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자랑하는 한 아파트를 찾은 세 사람은 여의도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과 각종 가전이 빌트인 되어 있는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해당 아파트의 매매가가 50억~70억이 된다는 말에 엄지인은 “요즘 제일 잘 나가는 전현무도 원룸에서 시작했다. 자신감을 가지라”고 격려했다. 뒤이어 찾은 여의도 구축 아파트는 지어진 지 50년 가량 됐지만 튼튼한 외관과 직주근접의 조건, 훌륭한 인프라로 세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임장을 마친 박철규는 “엄지인 선배의 말을 들으니 회사에서 가깝게 사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부동산 매물을 보는 시야도 넓어졌다”며 엄지인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엄지인 역시 “박철규가 최근 새로운 집과 계약을 했다”며 성공적인 멘토링의 결과를 전했다.

사진 = KBS2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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