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손흥민에게 친정팀으로 돌아오라는 구애의 손짓이 적지 않다.
이를 이용한 터무니 없는 기사도 속출하고 있다.
하지만 손흥민이 다른 곳으로 갈 확률은 0%다.
손흥민이 새 시즌 준비를 위헤 LA로 출국했기 때문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공격수로 뛰고 있는 손흥민은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LA로 떠났다.
LA로 간 이유는 명확하다. 2월 중순 공식전을 치르는 LAFC의 프리시즌 훈련에 가세하기 위해서다.
LAFC는 오는 2월22일 오전 11시30분 7만7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1932년, 1984년 하계올림픽 개막식 장소 LA 콜리세움에서 인터 마이애미와 2026시즌 MLS 개막전 홈 경기를 치른다.
LAFC의 간판 스타로 단숨에 올라선 손흥민과 인터 마이애미의 '축신' 리오넬 메시 맞대결이 이미 화제를 끌고 있는 상황이다. 손흥민은 인터 마이애미전에 맞춰 컨디션을 100% 맞춰놔야 한다.
하지만 인터 마이애미전이 시즌 첫 경기는 아니다.
LAFC는 유럽의 UEFA 챔피언스리그와 같은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출전권을 따냈기 때문이다. 첫 경기가 오는 2월18일 정오에 열리는 온두라스 구단 레알 에스파냐와의 원정 경기다.
LAFC는 레알 에스파냐 원정을 간 뒤 인터 마이애미와 MLS 공식 개막전을 치르고 사흘 뒤인 2월25일 정오엔 평소 홈구장으로 쓰는 BMO 경기장에서 레알 에스파냐와 홈 경기를 다시 한다.
이어 3월1일 오전 10시30분엔 휴스턴 다이나모와 MLS 시즌 2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는 올해 마르크 도스 산토스 감독을 수석코치에서 승격시켜 새 시즌을 맞는다. 여러모로 바쁘고 중요한 시즌 준비를 위해 손흥민이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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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