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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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효 수원' 7명 폭풍 영입!…7일 오피셜 쾅쾅 터졌다→홍정호+박현빈+페신 등 공수 핵심 줄줄이 확보 [오피셜]

기사입력 2026.01.07 19:28 / 기사수정 2026.01.07 19:28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K리그 최고 명장으로 떠오른 이정효 감독을 영입한 2부 수원 삼성이 7일 한꺼번에 7명의 선수와 계약했음을 알렸다.

수원은 이날 구단 공식 미디어채널을 통해 수원은 이준재, 송주훈, 페신, 박현빈, 김민우, 홍정호, 윤근영 영입을 연달아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A매치 42경기 경력의 수비수 홍정호다. 올해 37살이 된 홍정호는 지난해까지 전북 현대에서 활약하다가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고, 마침 자신의 기량을 인상적으로 평가한 이정효 감독과 호흡하게 됐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뛰는 등 유럽 경험도 갖고 있는 홍정호는 2021시즌엔 K리그1에서 24년 만에 수비수 MVP가 되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이정효 감독은 과거 대학 동기인 안정환의 축구 채널에 출연한 뒤 홍정호를 칭찬한 적이 있어 시선을 모았는데 이번에 한솥밥을 먹게 됐다.



홍정호는 "수원삼성의 일원이 되어 팬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전통과 자부심이 있는 이 팀에서 새로운 시즌을 함께하게 된 만큼 큰 책임감으로 임하겠습니다"라며 "그라운드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팬 여러분의 응원이 팀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경기력과 태도로 보답하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로 K리그 1~2부 합쳐 가장 많은 팬을 갖고 있는 수원 합류를 반겼다.

공격에서는 부산 아이파크에서 3년간 뛰던 페신이 입단한 것이 눈에 띈다.

페신은 2부리그에서 92경기를 뛰며 30골 10도움을 찍었다. K리그2에선 검증된 공격 머신이 수원 삼성에서 1부 승격 청부사로 활약하게 됐다.

페신은 "수원삼성이라는 역사를 가진 팀에 합류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라며 "저의 새로운 도전을 수원삼성 팬분들께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모든 걸 바쳐 팀의 목표인 승격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미드필더에선 지난해 부천FC의 승격에 공헌했던 박현빈이 1부 기회를 마다하고 수원에서 또 한 번 승격 기적을 노리기 위해 푸른 유니폼을 입었다.

박현빈은 2024년과 2025년 부천에서 두 시즌 활약하면서 62경기 3골 3도움을 올렸다. 수원 삼성 중원의 뼈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현빈은 "그라운드 안에서 묵묵하게 팀의 목표를 위해 희생하고 증명하겠습니다. 자신감 넘치는 모습 보여주겠습니다"라고 수원에서 뛰게 된 소감을 알렸다.

지난해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수원 공격수들을 꽁꽁 묶었던 왼발잡이 수비수 송주훈의 합류도 빼놓을 수 없다.



중국에서도 뛰었던 송주훈은 K리그1 100경기를 정확히 채운 시점에서 K리그2 무대를 2021년 김천 시절 이후 5년 만에 밟게 됐다.

송주훈은 "최고의 서포터가 있기에 지금의 위치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무조건 승격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송주훈은 홍정호와 센터백 콤비 주전으로 뛸 가능성이 크다.

경남에서 활약하던 플백 이준재, 단국대 출신 수비수 윤근영, 2002년생으로 대전에서 임대된 김민우도 올해 수원의 승격 작전을 3수에서 마무리 할 신입생이 됐다.


사진=수원 삼성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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