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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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직접 삭발+3번째 항암"…김재욱, 직접 전한 '여동생' 근황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1.07 18:20

김재욱.
김재욱.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김재욱이 암 투병 중인 여동생의 근황을 알렸다. 

7일 김재욱은 개인 계정에 "인생은 살아봐야 된다고 누가 그랬던가요. 같이 놀자고 오빠, 오빠하며 따라다니던 유년시절 여동생이 어느덧 40대 중반이 되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힘든 일도 있듯이 3번째 암 수술 후 항암을 이겨내고 있습니다"라며 장문을 올렸다.

이어 그는 "여동생이라 머리를 삭발한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하고 감정이 애매복잡난감하네요. 40여 년 넘게 미용실을 운영하고 계시는 엄마가 고객으로 컷트해주는 거라며 집에서 직접 삭발해 주었답니다. 울지 않고 웃으며 밝게요"라고 전했다.

또한 "가족은 그냥 옆에 있어 주고 응원해 주는 것! 그게 가족인 거 같습니다. 주변에도 암 환자 가족분들이 은근히 많더군요. 모두모두 으쌰으쌰하면, 불행하다는 생각 버리면 병마도 극복할 수 있어요! 기독교, 불교, 천주교 어느 종교든 기도해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특종세상' 방송 캡처.
'특종세상' 방송 캡처.


앞서 김재욱은 여동생이 지방 육종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 8월 김재욱은 MBN '특종세상'에 출연해 여동생의 암이 세 번째 재발했다며 "아내가 저한테 '괜찮아?' 하는 순간 슬퍼서 운다기보다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라. 엎드려 자다가도 울었다. 자다가 저도 모르게 운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그러면서 "이번에 (암이) 생긴 쪽 말고 다른 쪽에 생긴 건 기존 암이 아니라 다른 느낌"이라며 암이 신장 쪽으로 전이 됐다고 덧붙였다.

사진=김재욱 계정, MBN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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