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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김연자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사연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수요일 정기 코너인 ‘월간 박슬기-박명수를 이겨라’가 진행됐다. 박슬기는 “새해에 처음 인사드리는 ‘월간 박슬기’인 만큼 선물을 많이 준비하셨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선물은 한 70가지 정도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명수가 “슬기 씨가 호랑이띠냐”고 묻자, 박슬기는 “86년생 호랑이띠다. 그런데 2026년에 호랑이띠가 잘된다는 이야기는 없더라. 대신 신랑이 소띠인데 소띠가 잘된다는 말이 있더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가 “죄송한데 신랑분이 요즘 무슨 일 하시냐”고 묻자, 박슬기는 “요즘은 아이를 보고 있고, 아이스크림 가게도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명수가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줄 알았다”고 하자, 박슬기는 “아이 보는 게 가장 왕성한 활동이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며 남편을 치켜세웠다.
박슬기는 이어 ‘박명수를 이겨라’ 코너를 소개하며 “올해가 말의 해라 말과 관련된 문제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첫 번째 퀴즈로는 박명수와 관련된 문제가 출제됐다. 그는 “2014년 갑오년, 박명수 씨 아이디어로 탄생한 '무한도전 토토가'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언급했다.
이에 박명수는 “'토토가'는 진짜 나랑 정준하가 아이디어를 냈다. 당시 센세이션이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박슬기는 “그때의 노래들로 지금까지도 연말 콘서트가 열리고 있다”며 호응했다.
박명수는 “토토가 이후에 고맙다고 인사한 사람이 딱 한 분 계신다”며 김연자를 언급했다. 그는 “뜬금없이 나에게 고맙다며 양주를 주시더라. 그러니까 잘되는 거다”라며 “연자 누나 영원하리”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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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