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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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솔직함 하나로 여기까지”…34년 롱런 비결 고백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6.01.07 11:28 / 기사수정 2026.01.07 11:28

김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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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특유의 솔직한 화법으로 자신의 성격과 방송 철학을 털어놨다.

7일 방송된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청취자들과 사연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청취자는 “꾸밈없고 편안하고 솔직한 방송 잘 듣고 있다. 명수 옹, 이대로만 가자.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사람 보는 눈이 정확하다. 인사과에서 일하시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나는 꾸미지 않는다. 자연스러움을 추구한다. 방송국을 내 집처럼 편안하게 생각한다. 여기서 살고 싶다”며 특유의 직설적인 화법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솔직함 하나로 여기까지 왔다. 여러분도 꾸미지 말고 MSG는 싹 걷어내라”고 조언하며 라디오를 시작했다.

이후 서태지의 노래 '하여가'가 방송 도중 갑자기 끊기자 박명수는 “노래 왜 안 나오냐”며 제작진을 향해 농담을 던졌다. 곧이어 그는 “쉬려고 했는데 노래가 워낙 길어서 잘랐다”며 “서태지 씨께 사과 말씀 드린다”고 재치 있게 상황을 수습해 웃음을 더했다.

또 다른 청취자가 “7살 딸이 보이는 라디오로 명수옹을 보더니 잘생겼다고 하더라”고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그럼 서울대 가겠네요”라고 응수하며 분위기를 띄웠다.

박명수는 끝으로 “저는 실제로 무서운 사람이 아니다. 가볍고 털털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성격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박명수는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올해로 데뷔 34년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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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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