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엑스포츠뉴스 DB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팬사랑을 뽐냈다.
임영웅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전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대전 공연에서만 볼 수 있었던 임영웅의 특별한 배려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대전의 명물인 '성심당'에서 빵을 구매한 팬들이 보다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빵 보관 장소를 마련한 것. 대중교통을 이용해 공연장을 찾은 팬들의 경우 빵 봉투를 들고 이동하거나 공연 중 보관하는 데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별도의 공간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사진에는 콘서트 스태프가 팬들로부터 성심당 봉투를 접수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스태프 뒤편에는 수많은 성심당 봉투들이 정리돼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실제 대전 공연을 앞두고 임영웅 팬 커뮤니티 등에서는 빵 보관과 관련한 고민 글들이 올라왔던 바 있다. 이를 염려해 마련된 공간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공연장이 성심장 바로 근처라 당연한 루트였을 텐데 잘했다", "센스 미쳤다", "내가 팬이면 정말 좋았을 듯", "팬들 입장에서는 공연 보고 빵도 맘 놓고 구매하고 일석이조", "역시 빵의 도시"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6~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2월 6~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