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BIFAN+ 시상식’에서 프로젝트 마켓 수상자들 기념사진. 사진= BIFAN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운영하는 ‘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가 2026년 프로젝트 마켓 공모를 시작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운영하는 ‘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가 2026년 프로젝트 마켓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는 전 세계 유망 장르 영화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투자 및 제작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프로젝트 마켓은 프로젝트의 진행 단계에 따라 ▲잇 프로젝트 ▲워크 인 프로그레스 ▲칸 판타스틱 7 등 총 세 가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프로젝트의 감독 및 제작자에게는 BIFAN+ 기간 중 숙박과 참가 배지가 제공되며, 전 세계 영화 산업 관계자들과의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투자와 배급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칸 판타스틱 7’ 선정작은 오는 5월 열리는 프랑스 칸 필름마켓(Marché du Film) 현장에서 전 세계 영화인들에게 프로젝트를 직접 선보이게 된다.
IFAN+ NAFF 프로젝트 마켓은 2008년 출범 이후 현재까지 498편의 프로젝트를 선정, 그중 112편이 영화로 완성되는 성과를 거두며 아시아 장르 영화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김민하 감독의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스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초청됐으며, 후속작 '교생실습'은 2025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작품상과 배우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3년 ‘칸 판타스틱 7’ 선정작인 박세영 감독의 '지느러미'는 2025년 로카르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선정되며 국제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제30회 BIFAN은 2026년 7월 2일부터 12일까지, 프로젝트 마켓은 7월 4일부터 7일까지 운영된다.
사진= BIFAN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