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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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일, 故안성기와 푸근한 미소…"후배들이 정신 이어가야 해" 추모

기사입력 2026.01.05 14:04 / 기사수정 2026.01.05 14:04

한지일 故안성기
한지일 故안성기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한지일이 세상을 떠난 배우 故안성기를 추모했다.

5일 한지일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국민배우 안성기. 내가 마지막으로 본 2024년 12월 송년 영화인들의 모임에 참석해 불편한 모습을본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이어 "고인이 된 국민배우 안성기. 영화배우 이전에 평범한 국민 한 사람으로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소중히 여기며 영화인, 예술인들과 모든 국민들이 현장에서 존중해 온 진정한 국민배우였다.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후배 영화배우들께서도 고인이 된 안성기 님의 정신을 이어가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한지일은 과거 젊었던 시절부터 안성기와 만났을 당시 나란히 미소 짓고 있는 얼굴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하며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지일 故안성기
한지일 故안성기


안성기는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던 중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

지난달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한 지 6일 만이다.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이듬해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중 재발해 계속해서 치료를 이어왔고, 지난 주 병원 이송 소식이 알려진 뒤 입원 6일 만에 끝내 눈을 감았다.

고인의 장례는 영화인장으로 진행되며,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9일 오전 6시,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

사진 = 한지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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