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성 콘서트 현장.
(엑스포츠뉴스 송파, 장인영 기자) 빅뱅 멤버 대성이 남다른 끼를 방출했다.
3일 대성은 서울 송파구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2025 아시아 투어 '디스 웨이브(D's WAVE)'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대성은 "솔로 공연에서 춤을 너무 안 춘다는 의견이 있더라. 제 무브는 녹슬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많은 분이 '빅뱅은 춤을 안 춘다', '안무가 아니라 무다' 이런 말을 하는데 그동안 '웃음을 드릴 수 있다면 오케이' 이런 마음으로 말을 아꼈다. 그러려니 했다. 왜냐하면 무대로 증명하면 되지 않냐"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저는 소싯적 YG 춤짱이었다. 나름 춤 유망주라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호기롭게 말했다.

대성 콘서트 현장.
먼저 대성은 디드래곤(D-dragon)으로 변신해 '하트 브레이커(Heartbreaker)' 무대를 꾸몄다. 라이더 자켓을 입고 등장한 디드래곤은 원곡자 못지않은 폭풍 래핑과 카리스마로 시선을 붙잡았다.
이어 대양(?)의 무대도 이어졌다. 대성은 선글라스, 스냅백을 착용하고 태양도 긴장하게 만들 '웨어 유 앳(Where U At)' 퍼포먼스를 선사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서울을 시작으로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고베, 싱가포르, 시드니, 마카오, 요코하마, 가오슝 등 아시아 11개 도시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대성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한 특별한 무대다.
지난해 10월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대성의 압도적 티켓 파워를 다시금 증명했다.
사진=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