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19:06
연예

한동희, '사마귀'로 'SBS 연기대상' 조연상…"너무 행복" 진심어린 소감

기사입력 2026.01.01 17:13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동희가 '2025 SBS 연기대상'에서 조연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지난 31일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 한동희는 드라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을 통해 장르/액션 부문 조연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동희는 극 중 차수열(장동윤 분)과 이정연(김보라)의 친구 서아라 역으로 등장해, 따뜻한 면모로 극에 안정감을 부여했다. 그러나 후반부에 들어서는 '사마귀' 모방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이었다는 정체가 밝혀지며 극의 흐름을 뒤흔드는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했다.

한동희는 다정한 친구에서 서늘한 범죄자로 변해가는 과정의 감정선을 밀도 있고 디테일하게 표현해 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미묘한 표정 변화는 물론 조용한 말투 속에 숨겨진 섬뜩함, 진범으로 본색이 드러날 때 폭발하는 에너지까지 탄탄한 연기로 완벽하게 소화해 극 전체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기도.

이처럼 작품 속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한동희는 조연상 수상 후 "너무 떨리는데 가장 먼저 변영주 감독님께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제가 아라를 마주하기까지 어려움이 있었는데 있는 그대로 믿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운을 뗐다. 이어 "작가님을 비롯해 스태프분들, 선배 배우분들까지 사마귀 팀과 함께하여 너무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가족분들, 소속사 눈컴퍼니 항상 감사합니다.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드라마 '슈룹', '강매강', '경성크리처 시즌 2' 등에서 자신만의 뚜렷한 색깔을 보여온 한동희. 이번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수상까지 하며 한층 더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인정 받은 그가 2026년에는 또 어떤 연기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 = 눈컴퍼니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