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1-01 02:56
연예

정소민 "15년 전 SBS서 데뷔했는데…운명 같은 수상" [S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6.01.01 01:13 / 기사수정 2026.01.01 01:13

최우식, 정소민
최우식, 정소민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SBS 연기대상' 최우식, 정소민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5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은 신동엽, 채원빈, 허남준이 MC를 맡았다.

이날 최우수상 로맨틱 코미디 부문은 '우주메리미' 최우식, 정소민에게 돌아갔다.

최우식
최우식


먼저 최우식은 "여기 계신 모든 선배님들 그리고 형님, 누나 덕분에 저희를 위해서 닦아주신 길 때문에 저희가 또 열심히 재미있게 현장에서 잘하고 있다"며 "감사드리고 이렇게 큰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현장에서 안 보이는 곳에서 애써주시는 모든 스태프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또 저를 또 많이 케어해 주신 모든 저희 동료 배우분들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소민
정소민


정소민은 "제가 15년 전에 SBS에서 드라마로 데뷔를 했는데, 이게 무슨 운명 같은 일인지 모르겠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배우, 스태프, 가족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드라마가 존재하게 해 주시는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다"고 인사했다.

그는 "저는 연기하는 게 너무 좋다. 제일 재미있고 너무 어렵고 매번 설렌다. 앞으로도 즐겁게 책임감 있게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