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아, 소속사와 계약만료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배우 이지아가 소속사 거취에 고심중이다.
복수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는 현재 소속사인 키이스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 여부를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직 재계약과 관련돼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 이야기 중이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전했다. 이 관계자는 "재계약에 무게를 두고 논의를 하고 있다"며 "아직 이지아 본인이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한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지아는 지난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 출연 당시 회사 대표인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의 관계자 눈에 들어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약 4년여 간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한때 배용준과 측근이라는 소문이 돌 정도로 키이스트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2011년 가수 서태지와의 비밀 결혼 및 이혼 스캔들이 터지고 송사에 휘말렸을 때도 당시 소속사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안정을 취한 바 있다.
한편, 이지아는 최근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나도, 꽃' 종영 이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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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