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니 SNS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비욘세 안무가'로 알려진 댄서 카니(Kany)가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결별한다.
15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당사는 카니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최근 전속 계약을 종료했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카니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프랑스 출신 안무가 카니는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미첼 잭슨 등과 협업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런가 하면 샤이니, 비비지 등 국내 아이돌 그룹의 안무도 제작하며, K팝 팬들 사이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이 가운데 지난해 1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카니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이 전해졌던 바. 약 1년 11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샤이니 키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카니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키와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사진=카니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