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이펙스(EPEX)가 일본 팬들과 연말 추억을 함께 쌓았다.
이펙스(위시·뮤·아민·백승·에이든·예왕·제프)는 지난 14일 도쿄에서 총 2회차에 걸쳐 일본 팬클럽 '제니스 재팬' 창단 2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팬미팅 'ZENITH JAPAN 2nd ANNIVERSARY PARTY(제니스 재팬 세컨드 애니버서리 파티)'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 2025 단독 팬콘 'ROMANTIC YOUTH(로맨틱 유스)'와 사상 최대 규모의 패션 페스타 'The 41st Mynavi TOKYO GIRLS COLLECTION 2025 AUTUMN/WINTER(제41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5 가을/겨울, TGC)'에 참여하며 일본을 찾았던 이펙스는 연말에 다시 한번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창단 2주년 팬미팅에서 이펙스는 'My Girl(마이 걸)', '눈물나게 고마워', '늑대와 춤을', '별 헤는 밤', 'Pluto(플루토)' 등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였다. 나날이 성장하는 이펙스의 라이브 실력과 무대 퍼포먼스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연말 콘셉트에 맞춰 '산타팀'과 '순록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게임을 펼쳤으며, '이펙스 어워드', '롤링페이퍼' 등의 코너를 통해 한 해를 기념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펙스는 팬들이 직접 포스트잇에 쓴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에도 성실하게 임했다. 특히 챌린지로 유행한 '초최강'을 커버한 이펙스의 색다른 매력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펙스는 올해 청춘 3부작 시리즈의 완결판인 정규 3집 '소화(韶華) 3장 : 낭만 청춘'을 성공적으로 발매했다. 이어 서울, 도쿄, 마카오에서 2025 팬콘 투어를 성료했으며, 최근 중국 인기 패션 매거진의 더블 표지를 장식하는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C9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