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관상 전문가가 김영철의 얼굴은 재물이 재법 쌓이는 관상이라고 분석했다.
12일, 김영철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영철 오리지널'에서는 "못생겨도 괜찮아, 떼돈 들어오게 하는 김영철 얼굴의 '이것'?(with 애숙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김민정 관상가는 김영철의 얼굴을 살펴본 뒤 "영철이는 전반적으로 관상이 좋은 편"이라며 운의 흐름을 설명했다.
이어, "머리카락부터 눈썹까지는 초년운, 눈썹부터 코끝까지는 중년운, 코끝부터 턱끝까지는 말년운으로 본다"고 말하며 김영철의 인생 시기를 나눠 분석했다.
특히 중년운에 대해 관상가는 "지금이 가장 운이 좋은 시기"라고 강조했다.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 캡처
이어 "관상에서 코는 재물운을 상징하는데, 코는 곧 현금이 드나드는 통로"라며 "김영철의 코는 사치스러운 소비를 하지 않는 형태다. 한 번에 큰 횡재를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차근차근 돈을 모아 '나 제법 잘 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의 재물은 충분히 쌓는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말년운에 대한 해석도 더해졌다. 관상가는 김영철의 인중을 언급하며 "인중이 깊은 편이라 배우자를 만나면 성욕이 왕성한 스타일"이라며 농담 섞인 해석을 덧붙였다.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 캡처
그는 "어느 날 TV에서 김영철을 보면 '저 사람 남성성도 대단할 텐데 어떻게 풀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영철 역시 관상가의 솔직한 분석에 웃음을 터뜨리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출연하신 관상가님 넘 친근해서 채널 구독도 했어요. 넘 흥미롭고 재밌네요", "영철님 얼굴 잘 생겼어요. 못 생겼다고 생각 안 함"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해 11월 유튜브를 통해 2014년 부동산 경매로 6억 1000만 원에 낙찰받은 청담동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 현재 약 20억 원까지 상승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김영철 오리지널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