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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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저격' 송백경 "비난 멈추겠다…음모론·압박 NO"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2.14 17:15 / 기사수정 2025.12.14 17:15

송백경
송백경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를 비판하던 입장을 갑자기 바꿨다. 

지난 13일 송백경은 "그쪽을 향해 마구 쏴갈기던 비난의 화살을 이제 멈추겠다. 같은 일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일 또한 없을 터이니 이번 일로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심심한 사과 말씀 전한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저는 YG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사람이다. 앞으로도 YG엔터의 무궁한 발전이 있길 바란다. YG의 무운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음모론 같은 거 없다. 상대방 측으로부터 이번 일에 대해 그만두라는 압박받은 적도 없다. 압박당할 저도 아니다. 그런 거 무서워할 저는 더더욱 아니다. 그냥 스스로 멈췄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억측, 해괴한 추측 등 소모적 상상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송백경은 1998년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한 후 가수 활동을 이어가다 2019년 KBS 공채 성우로 합격해 진로를 바꿨다.

최근 그는 양현석을 고소하겠다는 해프닝을 벌인 박봄을 언급하며 "조롱을 할 거면 점잖게 오빠처럼 해야지. 원타임 5집까지 마친 내게 계약금 500만원. 이 회사 '소굴'이구나 싶어 안 한다고 한 적 있었지"라고 YG엔터테인먼트를 저격하는가 하면 "나는 뭐라고 부르냐면 수.우.미.양가"라며 타 엔터테인먼트와 비교하는 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사진=송백경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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