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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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공지에 더 충격…엑소 레이, 팬미팅 당일 급불참 "불가피"→팬들 실망+걱정 동시 폭발

기사입력 2025.12.14 11:32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엑소(EXO) 멤버 레이가 단독 팬미팅 무대에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SM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공지를 통해 “엑소 팬미팅을 기다려주신 엑소엘 여러분께 안내 말씀 드린다. 불가피한 사정으로 레이가 부득이하게 팬미팅에 불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랜 시간 기다려주시고 성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참여 멤버 변경 소식을 전하게 돼 양해 부탁드린다”며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은 예정대로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변경으로 예매 취소를 원하는 관객에게는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한다는 방침도 함께 안내됐다.

레이는 그간 중국 현지 활동에 집중해왔던 만큼, 이번 팬미팅을 통해 오랜만에 엑소 단체 일정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특히 최근 진행된 리허설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했던 것으로 전해져, 행사 당일 갑작스럽게 전해진 불참 소식에 팬들의 당혹감이 커지고 있다. 갑작스러운 레이의 불참 소식에 팬들 사이에서는 실망감과 함께 건강·일정 등에 대한 걱정이 동시에 확산되고 있다.

한편 엑소의 단독 팬미팅 ‘EXO'verse’(엑소버스)는 14일 오후 2시와 7시,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차례 열린다. 수호, 찬열, 디오, 카이, 세훈은 약 1년 8개월 만의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티켓은 팬클럽 선예매 오픈 당시 2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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