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1 10:58
연예

유진♥기태영, 딸 '6억 국제학교' 보내더니…송도 이사 만족 "서울 답답해" (유진VS태영)

기사입력 2025.12.11 07:51 / 기사수정 2025.12.11 07:51

유진-기태영.
유진-기태영.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유진, 기태영 부부가 송도 사랑을 드러냈다. 

10일 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에는 '제작진 없이 즐기는 유진♥태영 둘만의 찐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진과 기태영은 어릴 적 추억이 많은 강남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기태영은 "오랜만에 강남 나오면 워낙 여기에 대한 향수가 많으니까 좋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유진은 "근데 다시 살고 싶은 마음은 그닥 없다"고 얘기했다.

기태영은 이에 "송도에 비하면 너무 복잡하다"면서 공감했다.  

'유진VS태영' 채널 캡처.
'유진VS태영' 채널 캡처.


유진은 "송도가 좀 먼 거 빼고는 삶의 만족도가 좋다. 일단은 안 복잡하다. 송도는 하늘이 탁 트여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기태영 역시 "송도에서는 하늘을 볼 수 있다. 서울은 건물들이 너무 빽빽해서 안 보이지 않냐"라며 "저번에 한 번은 서울의 건물들이 빽빽하니까 처음으로 답답함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송도는 건물과 건물 사이가 넓어서 전체적으로 건폐율이 낮다. 중간중간이 뻥뻥 뚫려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진과 기태영의 큰 딸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이다. 이곳은 유치원부터 고등 과정 졸업까지 이수 시 학비가 총 6억 원이 든다고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학비로 유명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유진VS태영'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