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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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환 가사 실수, 노련한 김호영 선배美...상견례 현장 (투머치 김호영)

기사입력 2025.12.10 16:02 / 기사수정 2025.12.10 16:02

김지영 기자
투머치 김호영 채널 캡처
투머치 김호영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지영 기자) 뮤지컬 배우 이재환이 뮤지컬 '킹키부츠' 상견례 도중 가사를 잊자 김호영이 힘을 보태며 선배미를 발산했다.

9일 유튜브 채널 '투머치 김호영'에서는 '최초공개 찰리 10년차 김호영의 킹키부츠 상견례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호영은 킹키부츠의 11주년 맞은 상견례 현장을 공개했다. 김호영은 주조연 뿐만 아니라 앙상블, 스윙까지 모든 출연진들의 이름과 역할을 언급하며 채널명에 걸맞은 '투머치' 진행을 선보였다.

특히 빅스 출신 이재환(활동명 켄)과의 우정을 드러냈다. 김호영은 이재환의 잘생긴 얼굴과 뛰어난 노래실력을 언급하며, 과거 '복면가왕'에서 인연을 맺은 뒤 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투머니 김호영 채널 캡처
투머니 김호영 채널 캡처


이어 김호영은 "같은 역할(찰리)이라 무대에서 같이 공연하지 못한다는 점은 아쉽다"고 언급했다.

이어진 대본 리딩에서는 이재환이 노래 도중 가사를 잠시 잊자, 같은 역할을 맡은 김호영이 즉석에서 함께 노래를 이끌며 선배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힘입어 금세 페이스를 되찾은 이재환은 안정적인 무대로 연출진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제공=김호영 유튜브

김지영 기자 wldudrla06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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