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01:54
연예

이상순, ♥이효리와 공연 보러 갔다 감동…"내가 좋아하는 노래, 외웠더라" (완벽한 하루)

기사입력 2025.12.09 16:50 / 기사수정 2025.12.09 16:50

이승민 기자
이상순 개인 계정
이상순 개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가수 이상순이 아내 이효리와의 특별한 음악 취향 공유 일화를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으며, 이상순은 청취자들과 함께 음악을 들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상순은 첫 곡으로 '에스페란카 페르디다 - 나는 너를 위한 또 한 명이었어'(ESPERANCA PERDIDA – I WAS JUST ONE MORE FOR YOU)를 감상했다.

이상순은 "공연장에서는 어떤 공연을 보더라도 시원한 사운드와 평소 듣기 힘든 볼륨으로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너무 편안하다"며 해당 앨범을 강력 추천했다.

이어 "작년에 공연을 보러 아내(이효리)와 함께 갔는데, 브라질 음악에 큰 관심이 없는 줄 알았던 아내가 가사를 다 외우고 있더라"며 놀라움을 전했다. 

음악을 들은 청취자들도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한 청취자는 "캐나다의 어느 호수에 와 있는 느낌이다. 노래가 정말 좋다"고 감탄했고, 또 다른 청취자는 "라디오를 켜자마자 아이가 잠들었다" 유쾌한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이상순 개인 계정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