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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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공복에 술+주 5회 마시는 '애주가'…"끊을 생각 없어" (송지효)

기사입력 2025.12.04 18:01 / 기사수정 2025.12.04 18:01

장주원 기자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송지효가 '연예계 대표 애주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유튜브 채널 '송지효 JIHYO SSONG'에는 '술 끊을 생각 없죠? 송지효 : 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연예계 대표 애주가'로 불리는 송지효는 '맥주 이상형 월드컵'을 하기 위해 카메라 앞에 나섰다.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 캡처


"평소의 주량이 얼마냐"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송지효는 "평소에는 맥주 4-5캔? 요즘 주량이 조금 늘었다. 맥주 두 병에 소주 한 병 정도다"고 고백했다.

이에 제작진은 주량을 줄인 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시하며 "'송지효, 5시까지 공복 후 반찬에 술. 둘이서 여섯 병 마신 적도'라는 기사가 있다"고 질문을 하자, 송지효는 전부 수긍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 캡처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영상 캡처


제작진은 "술 끊을 생각 없으시냐"며 질문을 건넸고, 송지효는 고민 없이 "네. 절대 없다"고 대답하다가도 "새해에 사람들이 다짐을 하지 않냐. 나도 술은 '조금' 줄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했다"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송지효의 칼답에 제작진은 "일주일에 몇 번 드시냐"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송지효는 대답을 머뭇거리다 "2주 전까지만 해도 일주일에 다섯 번 먹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술을 향한 송지효의 애정에 네티즌들은 "하고 싶은 거 다 하시길 원했는데 술은 조금 줄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즐기는 건 좋지만 건강을 생각하며 드세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
 
사진= 유튜브 '송지효 JIHYO SSONG'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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