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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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준 '급증량', 간 건강 악화 때문이었다…"살찐 적 없던 체질인데" (재미하우스)

기사입력 2025.12.02 10:23 / 기사수정 2025.12.02 10:23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재미하우스' 영상 캡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H.O.T. 출신 문희준이 간 건강 악화를 고백했다. 

최근 문희준, 소율의 유튜브 채널에는 '부녀 갈등의 시작?! 서운한 잼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문희준은 주방에 함께 있는 아내 소율에게 "얼마 전에 보니까 잼잼이(딸 희율)가 영양을 골고루 섭취해야 하는데 좋아하는 것만 먹고, 되게 많이 먹을 시기인데 점점 양이 줄어서 걱정이다"라고 털어놨다. 

'재미하우스' 문희준
'재미하우스' 문희준

문희준, 소율
문희준, 소율


이 때문에 딸에게 밥을 먹여 주고 있다고 덧붙인 소율은 오히려 둘째인 아들 희우의 '밥태기'가 더 걱정이라고 말했다. 

식습관에 대해 잔소리하는 아빠에게 희율이는 "학교에서는 많이 먹는다. 일주일에 학교를 5일이나 다닌다"라고 반격했다. 

그러자 문희준은 "누가 아빠한테 이렇게 크게 얘기하라고 그랬지?"라며 엄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고, 희율은 "너무해 아빠"라며 서운해했다.


문희준, 희율, 소율
문희준, 희율, 소율

문희준
문희준


계속해서 문희준은 희율의 롤 모델인 장원영의 큰 키를 언급하며 식습관을 강조하면서 어린 시절 본인도 잘 먹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소율이 말랐던 데뷔 당시 문희준의 모습을 떠올리자, 문희준은 "몸이 망가져서 체질이 바뀐 거다. 어렸을 때부터 한번도 살이 쪄 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스트레스로 간이 굉장히 안 좋아지면서 몸의 지방을 분해하는 능력이 보통 사람의 10%밖에 안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2017년 2월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JAM2 HOUSE 재미하우스'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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