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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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조현아가 소개팅 주선?…남가수 플러팅에 "너무 부담스럽다" 고백

기사입력 2025.12.02 05:15

풍자
풍자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풍자가 권순일과 찐친 케미를 보였다.

1일 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채널에는 '친구의 플러팅을 목격한 초보 유튜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조현아는 풍자, 그리고 어반자카파 권순일과 함께 식사를 했다. 풍자는 소개팅이라는 말을 듣고 설렜지만, 소개팅남의 정체가 권순일인 것을 보자마자 욕설을 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풍자는 "이상형이 뭐냐고 해서 권순일, 박용인만 빼달라고 했다"고 어반자카파 남자 멤버들을 이야기했다.



이어 자리에 앉은 권순일은 풍자를 향해 "너 요즘 메이크업 예쁘더라"고 칭찬했다. 풍자는 "똑같다"며 "얘는 나만 보면 플러팅을 하더라 너무 부담스럽다"고 토로했고, 권순일은 "이게 플러팅이냐"며 황당해했다.

또 조현아는 "네가 풍자 언니한테 놀자고 밥먹자고 하지 않았냐"고도 일화를 언급했다. 풍자는 "권순일이 둘이 보자고 했는데 조현아가 뛰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순일은 "나랑 얘(풍자)랑 약속했다. 풍자가 늦는데 (약속 장소에) 풍자가 아니라 조현아가 들어오더라. (조현아가) 네가 나다니는 애가 아닌데 뭐하고 노는지 궁금해서 찾아왔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조현아는 "확실하게 이 자리에서 정리를 하라"고 했고, 풍자도 "정리 좀 하라"고 거들었다. 이에 권순일은 "하고 있다. 하는 중"이라며 "그때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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