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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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세' 전원주, 두번 사별→ 6살 연하와 ♥열애 "어린 남자 만나 활력소, 설레" 응원 쏟아져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30 19:00

엑스포츠뉴스DB. 전원주
엑스포츠뉴스DB. 전원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사별의 아픔을 겪은 전원주가 6세 연하의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밝혀 응원이 더해지고 있다.

29일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는 "짠순이 전원주가 5성급 호텔에 1000만원을 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지금은 늙었다는 기분이안들고 멋진 후배 있으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두근하다"라고 전했다. 전원주는 1939년생으로 올해 86세다.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남자친구 있냐"라는 물음에 "왜없냐. 있지. 노인네하고 만나는 것보다 나보다 어린남자하고 만나니까 활력소가 생긴다. 나보다 어린남자"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6살 정도 연하라고. "그분 건강해요?"라는 물음에 "산에도 올라간다. 손잡으려고. '여기 좀 잡아달라'고 하면 (내가) 안놔준다. 손을 빼려고 애쓰는데 안놔준다. 노래방과 나이트클럽도 간다"고 전했다.

"예뻐지려고 손을 한번도 안댔냐"라는 물음엔 "흰머리 나는건 손을댔지만"이라며 다른 곳에는 손을 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마에 주름이 하나도 없다"라는 반응에 "얼굴은 아직까진 쭈굴쭈굴 하지는 않다. 젊은 남자랑 있어서 활력소가 생기니까 얼굴도 젊어지는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전원주는 28세에 첫 결혼을 한 뒤 3년 만에 사별했고, 이후 재혼을 했으나 2013년 두 번째 남편과도 사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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