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PGC 2025' FN포천이 그룹 A조 경기 1일 차 1위를 차지했다.
28일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PUBG: 배틀그라운드(PUBG: BATTLEGROUNDS)’ 최상위 국제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UBG Global Championship, 이하 PGC) 2025’ 개막전 경기를 진행했다.
'PGC'는 매년 전 세계 최정상급 '배틀그라운드' 프로팀들이 한 해의 챔피언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총상금은 150만 달러 규모.
이번 대회에는 'PGS'(펍지 글로벌 시리즈) 포인트 상위 8개 팀, 지역별 포인트로 선발된 24개 팀, 그리고 개최국 와일드카드 1팀까지 총 33개 팀이 참가했다.
개막전으로 펼쳐진 그룹 스테이지 A 1일 차 경기. 경기 결과, FN포천이 56점으로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뒤를 이어 디 익스펜더블스가 55점으로 2위, 트위스티드 마인즈가 54점으로 3위, 샤퍼 이스포츠가 39점으로 4위, T1이 34점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팀이 TOP5에 2팀이나 이름을 올린 그룹 A조 1일 차. 또 다른 한국팀인 DN프릭스는 30점으로 10위, 젠지는 17점으로 16위를 기록했다.
한편, 'PGC 2025'는 12월 14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그랜드 파이널은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는 태국 방콕 시암 파라곤에서 펼쳐진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