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낮은 유튜브 구독자 수에 속상함을 드러냈다.
27일, 사유리의 개인 유튜브 채널 '사유리의 데스노트'에는 "사유리의 타꼬야끼 남 우에키군을 찾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사유리는 12년 만에 방문한 서삼능 보리밥집에서 영상을 시작했다.
사유리는 "날씨가 춥다. 마음도 춥다"고 말을 시작하며 "왜 30만 안가?"라고 제작진에게 질문했다.
이어, "30만 이슈가 뭔데? (구독자가) 올라갔다고 하면 내려가고 계속 반복된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 캡처
사유리는 "숙제 문제가 컸나? 숙제만 없었으면 30만 넘었나"며 자책하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이 "그럴 수 있지"라고 대답하자, 사유리는 수긍하며 "맞다. 그럴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자 사유리는 이내 다시 미소를 찾고 "여러분 구독, 좋아요, 하이프 잘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3월 'A급 장영란'에 출연해 "우리 아들은 숙제를 절대 하지 않는다. 저도 숙제를 좋아하지 않는다. 숙제를 안 하는 아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절대 숙제를 보내지 말아 달라는 편지를 선생님에게 보냈다"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후 "진짜 미안하다.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내가 말실수했다"고 공개 사과한 사유리는 직접 만든 '숙제송'을 부르며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사진= 사유리의 데스노트 채널 캡처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