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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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화♥유동근 딸, 난리났다…"공 들인 얼굴" 성형 고백→직업까지 다 밝혔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28 12:53 / 기사수정 2025.11.28 19:10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엑스포츠뉴스DB 전인화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엑스포츠뉴스DB 전인화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전인화·유동근 부부의 딸이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27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최화정 안부럽다는 전인화의 효심 가득 금쪽같은 딸 방송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최화정과 전인화가 대화를 나누던 중, 전인화와 유동근의 딸 서현 씨가 등장했다. 최화정이 서현 씨의 외모를 칭찬하자 서현 씨는 "공을 들인 얼굴"이라고 웃어 보이며 입담을 뽐냈고, 전인화는 "딸이 아빠의 유머와 끼를 닮았다"며 흐뭇해했다.

서현 씨는 현재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블리쉐던'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최화정이 "사업 잘 되고 있냐"고 묻자 그는 "열심히 하고 있다"며 답했다. 

전인화는 "이건 자랑하고 싶다"며 "내가 언니(최화정)한테 100가지가 부럽지만, 이 한 가지(딸)는 자랑하고 싶다"고 말해 딸을 향한 애정을 보이기도 했다.
 
톱스타 부모를 둔 것에 대한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서현 씨는 "아기 때는 있었다. 어릴 때는 어딜 가나 알아보고, 심지어 아기 때는 (엄마랑) 너무 안 닮았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캡처


제작진이 "아빠 얼굴도 있고, 엄마 얼굴도 있다"고 하자 서현 씨는 "의사 선생님이 도와주셨다"며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하더니 "(엄마랑 아빠) 반반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따님이 너무 고급스럽게 예뻐요", "어머나 전인화 따님! 복스러운 미인이네!", "전인화님...여전히 우아함이 그대로세요. 따님도 정말 매력 넘쳐서 영상 보면서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어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인화는 1985년 드라마 '초원에 뜨는 별'로 데뷔해 '제빵왕 김탁구', '내 딸, 금사월', '오! 삼광빌라!' 등 다수 작품을 통해 단아함과 카리스마를 겸비한 연기로 사랑받았다. 그는 동료 배우 유동근과 198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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