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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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살 되어서야 알아" 추성훈, 日 록스타와 뜻밖의 혈연 관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6 10:38

추성훈과 미야비
추성훈과 미야비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종합격투기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뜻밖의 혈연 관계를 공개했다.

추성훈은 지난 24일 "알고 보니 친척이었어요. 50살이 되어서야 알게 됐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의 뮤지션 미야비(MIYAVI)와 추성훈이 함께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히나 추성훈은 반갑다는 듯 한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글을 남겼다.

예상치도 못한 두 사람의 혈연관계에 많은 이들의 눈길이 모였다.

1975년생으로 만 50세인 추성훈은 재일교포 4세 출신로, 그의 아버지인 故 추계이 씨의 조부모가 제주도 출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미야비는 조부모가 제주도 출신의 한국인이며, 후에 일본으로 귀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그의 아버지는 제주도 출신의 재일교포 2세이며, 어머니는 일본인이다.

앞서 지난 3월에는 미야비가 아내 멜로디와 함께 한국 생활을 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데, 추성훈과의 혈연 관계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상상도 못한 조합이다", "자세한 썰 듣고 싶다", "본인들도 이제서야 안 게 웃기다ㅋㅋ"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추성훈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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