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입대한 그리, 부동산 대박 났었네…"구리에 있는 아파트, 5억→10억 됐다" (그리구라)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그리의 투자 성공 근황을 전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부동산 투자 실패 경험에 대해 털어놓은 조영구. 미용사 아줌마들이 집값이 오른다며 분양을 빨리 받으라고 설득했고 사기만 하면 2배가 된다는 말에 샀지만 1억 5천만 원이 떨어졌다고 밝혔다.



답답함을 표하던 김구라는 "우리 동현이 있잖아. 구리에 있는 32평짜리 아파트를 했다. 근데 이제 재개발된다. 부동산을 2억 5천 전세를 끼고 샀다. 지금 10억 됐다. 몇 년 사이에"라며 제대로 된 집을 사라고 말했다. 김인만 소장은 김구라가 자신의 말이 맞지 않냐고 묻자 "된다, 그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몇 년 전이다. 되는 걸 사라. 뭐 하는 거냐 이게"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구라의 아들 그리는 지난해 7월 해병대로 입대, 내년 1월 28일에 전역할 예정이다.

사진=유튜브 채널 '그리그라',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