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KBO’ 미디어데이, LG 박해민, 염경엽 감독, 홍창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유민 기자) LG 트윈스가 2025시즌 통합우승 공약을 이행한다.
LG는 "오는 27일 팬과 함께하는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은 지난 3월 20일 진행했던 2025 KBO 미디어데이에서 홍창기가 통합우승 달성 시 공약을 이행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통합우승 BBQ 파티 in 곤지암'은 선수와 팬이 함께하는 행사로, 홍창기가 총지배인이 되어 구본혁, 문보경 등 총 13명의 선수들이 직접 테이블에서 고기를 구우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7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곤지암리조트에서 진행되며, 선수들과 함께하는 식사 및 사인회, 레크리에이션, 구단 기념품 추첨, 단체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참가 팬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사 전후로 잠실야구장과 곤지암리조트 간 버스가 운영된다.
LG는 21일 오후 5시부터 25일 오후 2시까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가자 신청을 받고, 추첨을 통해 80명을 초청한다. 본 행사는 연간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 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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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민 기자 k48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