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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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제대?" 50세 새신랑 김종국 충격…유준상, '♥홍은희 닮은' 첫째 子 근황 전했다 (옥문아)[종합]

기사입력 2025.11.21 05:52

엑스포츠뉴스 DB - 김종국, 유준상
엑스포츠뉴스 DB - 김종국, 유준상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지난 9월 50세의 나이에 결혼한 가수 김종국이 유준상의 아들 소식에 놀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유준상과 정문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빌 게이츠 부모의 육아법에 대한 문제가 출제됐다. 이후 김숙은 유준상에게 두 아들의 특별한 교육법이 있는지 궁금해했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머뭇거리던 유준상은 "그렇게 해서 하나도 된 게 없다"라고 고백했다. 유준상과 홍은희는 2003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미술관을 예로 든 유준상은 "어렸을 때부터 그렇게 미술관을 데려갔는데 미술관을 제일 싫어한다"라고 토로했다. 등산을 포함해 힘든 것들을 시켰더니 힘든 걸 안 하려고 한다고.

이어 유준상은 "다행히 와이프랑 성향이 잘 맞아서 공부를 안 시켰다. 그게 제일 후회가 된다"라고 털어놔 반전 웃음을 자아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화면


최근 홍은희는 다른 방송에서 첫째 아들의 전역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유준상은 첫째 아들은 23살, 둘째 아들은 17살이 됐다고 밝혔다.

그러자 MC들은 1969년생으로 57세인 유준상의 동안에 깜짝 놀랐고, 특히 김종국은 "아들이 군대를 제대했어?"라며 놀랐다.

김종국은 지난 9월 5일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50세 새신랑인 김종국은 당시 '2세 계획 콘셉트'로 지인의 아이들과 함께 캠핑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엑스포츠뉴스 DB - 김종국
엑스포츠뉴스 DB - 김종국


이후 그는 "딸이 예쁘기도 하고 편하다. 아들은 와일드했다. 무조건 애 하나는 낳아야겠다"라고 2세 욕심을 드러낸 바 있다. 

유준상의 얘기를 듣던 김숙은 배우인 부모님의 끼를 받아 배우를 꿈꾸는 아들은 없는지 질문했고, 이에 유준상은 "첫째가 일단 여기(얼굴)가 좋다. 목소리도 예쁘고 끼가 있다"라고 자랑했다. 

이어 둘째는 음악에 흥미와 재능이 있다고 덧붙이면서 유준상은 "옛날 메탈을 기타로 한다. 처음에 레슨을 시킬 때만 해도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지금은 저를 훨씬 뛰어넘었다. 5시간씩 연습한다"라고 뿌듯해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2TV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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