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그룹 소녀시대 겸 배우 윤아가 강렬한 레드 드레스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임윤아는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섹시함과 고혹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했다. 특히 가슴 중앙 부분에 자리한 꽃 장식이 로맨틱한 포인트를 더했다. 화려한 드레스 대신 절제된 스타일의 액세서리를 선택, 길게 늘어지는 이어링을 착용해 '꽃사슴'이라는 별명답게 가느다란 목선을 강조했다. 여기에 군더더기 없이 깨긋한 메이크업과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청순 여신 미모를 완성했다.
한편, 임윤아는 지난달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으로 열연을 펼치며 최종회 시청률 17.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성공을 이끌었다. 12월 20일 서울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는 'Bon Appétit, Your Majesty YOONA DRAMA FANMEETING'('폭군의 셰프' 윤아 드라마 팬미팅) 서울 공연으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드레스 여신

시간이 거꾸로 가는 미모

악마 하트 선물
박지영 기자 jy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