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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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필립♥미나, "인연 마무리" 시누이 수지 만났다…"옛날의 필립이가 돌아온 줄"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1.20 05:10

류필립과 미나 부부와 시누이 수지.
류필립과 미나 부부와 시누이 수지.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불화설에 휘말렸던 류필립과 미나, 시누이 수지가 화기애애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미나는 "어제 남편 뮤지컬 '써니텐' 첫공보러 시누이랑 대학로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미나는 "뮤지컬 연습이랑 일본 단독 공연까지 준비하느라 정신 없이 바빴지만 두 공연 다 대성공. 너무 재밌고 너무 멋지고"라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시누이 수지와 사이 좋은 모습을 인증했다. 이들은 꼭 붙어 포즈를 취한 채 "저희 사이 좋아요. 안 싸웠어요"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끈다.

또한 미나는 "많은 분들이 보러와주셔서 감동이었다"는 류필립의 소감과 "짱 멋있었다"며 애정을 드러낸 수지를 담았다.

"원래는 동생이 멋있는 거 모르겠다더니 어떠냐"는 미나의 말에 수지는 "옛날의 필립이가 돌아온 줄 알았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미나는 "저는 내조하러간 거라 고생하신 분들을 위해 회식자리 마련했다"고 밝히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최근 류필립과 미나는 수지와의 콘텐츠를 촬영하지 않아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류필립은 '왜 수지가 안 보이냐'는 질문에 "하기 싫은 걸 억지로 시킬 수 없지 않나. 사람은 억지로 하면 안 된다"며 "수지 누나가 그만하고 싶다더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 운동을 저에게 하기 싫다고 했다. 저희가 지원해줬던 것은 알지 않나"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수지 누나에 대해 언급 안하는 게 좋을 거 같다. 수지 누나와의 인연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덧붙여 화제가 됐다.

사진 = 미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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