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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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남노, '수익 40억·고급 빌라 이사설' 해명 "월세 55만 원 지하 자취방 살아"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5.11.09 00:38 / 기사수정 2025.11.09 00:38

한채은 기자
요리사 윤남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요리사 윤남노.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윤남노가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윤남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남노의 집이 공개됐다. 윤남노는 최근에 이사를 했다고. 과거 옷과 갖은 짐들이 가득했던 집에 비해 깨끗하고 깔끔해진 집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윤남노 씨 이거 해명하셔야 된다"라며 "항간에 한남동 고급 빌라로 이사갔다는 소식이 들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와 송은이는 "누가 봐도 자취방이다", "이사는 간 거 같은데 고급은 아닌 것 같다"라고 밝혔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이에 윤남노는 "제가 40억을 벌었다고 소문이 났다. 절대 아니다. 그럼 이런 집에 살 수 없지 않냐"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새로 이사간 집에 대해 "동네는 그대로고, 심지어 여기도 지하다. 관리비 포함 월세가 55만 원이다"라고 고백했다. 

또 윤남노는 "제가 전에 살던 집이 컨디션이 되게 안 좋았지 않냐. 사실 곰팡이랑 같이 살았다. 지금 저는 이사온 곳이 지하지만 너무 좋다. 쾌적해졌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한편 냉장고 안에는 이전과 달리 음식이 가득 차 있어 관심이 집중됐다. 과거 윤남노는 음식 냄새를 맡기 싫어 냉장고에 물만 넣어놨었다고. 윤남노는 "영양제도 잘 안 먹고 그래서 이러다가 단명할 것 같아가지고 집에서 건강하게 해먹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윤남노는 아침부터 냉장고 안에서 탄산수를 꺼내 들이켰다. 이후 그는 칼이 잔뜩 든 가방을 꺼내 아침 식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이어 바질과 토마토, 올리브오일, 식초, 소금, 레몬 오일, 통후추, 꿀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 잔에 담았다. 이 음식은 스페인 전통 음식인 토마토 가스파초라고.

이후 정성껏 김 페스토 아몬드 국수를 만든 윤남노는 가스파초에 올리브 오일을 뿌려 들이켰다. 그는 빠른 속도로 가스파초를 들이킨 뒤 국수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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