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5 15:17
연예

'군인' 차은우, 지드래곤 앞 '칼각 경례' 포착…APEC 빛낸 선후배, '훈훈' 포옹까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1.05 21:50

지드래곤 유튜브, 연합뉴스, MBC 방송 화면
지드래곤 유튜브, 연합뉴스, 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군복무 중인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지드래곤의 APEC 비하인드에 깜짝 등장했다. 

5일 지드래곤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GD의 하루'라는 짧은 제목의 숏츠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정확히 1년 만에 라방(라이브방송)으로 컴백한 제가 APEC 무대에 올라섭니다"라고 말을 꺼냈다.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
지드래곤 공식 유튜브 채널


준비를 마치고 행사장에 도착한 지드래곤은 입구에서 검은 정장을 깔끔하게 차려입은 차은우를 마주쳤다. 

현재 군인 신분인 차은우는 연예계 선배 지드래곤에게 '칼각' 경례를 했고, 뚜렷한 이목구비와 해사한 미소로 여전한 얼굴천재의 면모를 자랑했다.

차은우, 지드래곤
차은우,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그런 차은우의 손을 잡아주며 포옹까지 해 훈훈함을 더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스태프들과 스타일링에 신경 쓴 지드래곤은 "나도 모르게 당황할 수 있다. 눈이 마주치면 조금 부담스러울 것 같다"라고 긴장을 드러냈다. 

지드래곤
지드래곤

차은우
차은우


지난달 31일 경주 라한호텔 대연회장에서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진행됐고, 이날 만찬 행사에는 국방부 근무지원단 군악대대에서 복무 중인 차은우(본명 이동민)가 사회자로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지드래곤은 만찬 무대 중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서 나섰으며, 각국 정상들이 그의 무대를 휴대폰으로 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 = 지드래곤 유튜브 채널, 연합뉴스, MBC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