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
(엑스포츠뉴스 이승민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산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4일 홍석천의 개인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는 "미모 최정상 해발고도 1,947.269m 산 | 홍석천의 보석함 시즌4 EP.20"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홍석천과 김똘똘은 산을 반갑게 맞이했다. 김똘똘은 산에게 "(홍석천과 김똘똘) 둘 중 누가 더 보고 싶었냐"라고 물었고, 산은 잠시 고민하더니 "홍석천 선배님이 더 보고 싶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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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똘똘은 "마음을 돌리기 위해 춤을 준비했다"라고 말하고는 에이티즈의 "Ice On My Teeth"라는 곡의 안무를 선보였다.
김똘똘의 춤을 보고 산은 폭소했다. 이내 산은 김똘똘 옆에서 합동공연을 펼치다 김똘똘의 춤사위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춤이 끝난 후에는 '보석 감정' 코너가 진행됐다. 홍석천은 산의 얼굴을 보면서 "상견례 문전 박대상"이라고 언급했다. 김똘똘은 "날티 미남의 정석"이라며 산의 외모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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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프로필 소개에 들어갔다. 김똘똘은 산에게 "진짜 이상형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산은 "나를 잘 웃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대답이 끝나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꺄르르, 꺄르르"라며 추임새를 넣으며 현장 분위기를 초토화 시켰다.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
김똘똘은 "질문 하나 더 하겠다"라고 말하고는 "나래식이 편했냐, (홍석천의 보석함) 여기가 더 편하냐"라고 물었다. 산은 잠시 대답을 고민하더니 "둘 다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산은 아이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한 순간에 대해 이야기했다. "원래 아이돌이 꿈은 아니었는데, 아는 형의 권유로 오디션을 봤고 멤버들과 함께하며 이 일을 좋아하는구나 깨달았다"라고 말했다.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
마지막엔 '에이티니'(에이티즈 팬덤명)를 향해 "오늘 너무 좋은 추억 많이 쌓고 가니까,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댓글에서는 "어떻게 안 울고 버텼냐", "새삼 잘생겼다"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그룹 에이티즈(ATEEZ) 는 지난 7월 멤버 8인 전원 7년 재계약 소식을 전해 글로벌 팬들을 환호케 했다.
사진= '홍석천의 보석함' 채널
이승민 기자 okpo23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