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신작 호러 디펜스 RPG ‘귀판오분전’의 사전 예약이 시작됐다.
최근 조이게임즈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호러 디펜스 RPG ‘귀판오분전’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귀판오분전’은 방치형 RPG ‘개판오분전’ 제작팀이 3년간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선보이는 모바일 신작이다.
이 게임은 전작의 유머 감각과 캐릭터성을 계승한 작품으로, 이용자는 괴이한 존재들로 뒤덮인 도시에서 문을 지키게 된다. 한 판당 약 5분 내외의 짧은 전투 구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
반가운 얼굴도 있다. 전작의 인기 캐릭터 ‘댕댕신’과 ‘멍길동’이 새로운 스타일로 재등장하는 것. 게임사는 고딕풍 Q버전 그래픽을 통해 공포와 귀여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사전 예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iOS),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공식 라운지 등에서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무료 444회 뽑기, 사전예약 한정 스킨·프로필·말풍선, 랜덤 SR 영웅, 골드 100개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공식 라운지에서는 할로윈 한정 커뮤니티 인증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사전 예약 인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경품과 인게임 아이템 등 추가 보상이 지급되며, 특별한 할로윈 기념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조이게임즈 관계자는 "'귀판오분전'은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벌어지는 생존의 긴장감을 짧은 플레이 타임 안에 압축한 호러 디펜스 게임"이라며, "사전예약을 통해 미리 이 독특한 콘셉트와 분위기를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식 출시 후에는 새로운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한층 다채로운 재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귀판오분전’ 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조이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