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박민영이 한층 건강해진 근황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30일 오전 박민영은 해외 일정 차 김포국제공항을 찾았다. 앙상한 몸매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모습과 다르게 볼살을 장착한 모습,
이날 박민영은 청량한 민트빛 코트에 블랙 롱부츠를 매치, 세련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내추럴한 묶음머리와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한층 여유롭고 밝은 미소로 현장을 환하게 밝혔다.
무엇보다 눈길을 끈 건 볼살이 오른 건강한 근황이었다.
지난달 ‘컨피던스맨 KR’ 제작발표회 당시 앙상한 몸매로 건강이상설에 휩싸였던 박민영은 이날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 팬들의 안도와 반가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엑스포츠뉴스DB,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스틸컷
앞서 박민영은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촬영 당시 시한부 캐릭터를 위해 37kg까지 체중을 감량, 극한의 몰입을 보여준 바 있다.
이후에도 마른 체형이 이어지며 건강 우려가 제기됐으나, 박민영은 “건강하다. 세이렌 캐릭터를 위해 다이어트를 했을 뿐”이라며 직접 루머를 일축했다.
이번 김포공항에서 포착된 박민영은 맑은 피부와 생기 있는 미소, 그리고 자연스럽게 오른 볼살로 완벽한 회복 비주얼을 선보였다.
팬들은 “진짜 예전 미모 돌아왔다”, “볼살 생기니까 훨씬 동안이다”, “건강해 보여서 다행”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엑스포츠뉴스DB,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