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소이현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소이현이 자신만의 일정한 아침 루틴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8일 소이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널스 제이미(Nurse Jamie)'와의 만남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널스 제이미는 미국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뷰티 전문가이자 사업가로, 킴 카다시안, 제시카 알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공식 석상에 오르기 전 찾는 '레드카펫 피부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한국을 방문한 널스 제이미와 만난 소이현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만났다. 널스 제이미는 자신은 K뷰티에 완전히 빠져 있다며 “클리닉을 찾는 환자들도 K뷰티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질문을 하는 지 모른다” 라고 미국에서의 K뷰티의 인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서 “LA에서 웰니스나 새로운 레이저 시술 트렌드에 민감하다 보니 최신 시술에 대해 항상 잘 파악해야 하고 한국에서도 어떤 시술을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자신이 한국을 찾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에 소이현은 “K뷰티가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것 같다”며 “한 달 전쯤 고주파 시술을 받았는데 통증과 다운타임이 없었다” 자신의 시술 경험을 솔직하게 공유했다.
미국과 한국의 뷰티 트렌드 차이를 짚어 보기도 했다.
널스 제이미가 소이현에게 한국에서 유행하는 뷰티 트렌드에 대해 묻자, 소이현은 "한국에서는 자연스럽게 천천히 늙어가기, 즉 자신의 나이대에서 예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이 최근 우리나라 뷰티 산업계의 포인트인 것 같다"며 K뷰티 만의 차별점을 밝혔다.

유튜브 '인교진 소이현'
두 사람의 아침 루틴도 공개됐다.
소이현은 "매일 아침 일어나면 공복 상태에서 양치를 먼저 하고 물500ml에 미네랄 소금을 넣어 마신다. 그리고 올리브 오일과 생강즙을 섞어 마시면 아침 대사와 활력을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널스 제이미 또한 “할리우드에서는 샐러리 주스를 마시는 게 유행이라, 마시면 몸 속이 확실히 클렌징 되는 느낌이 든다”고 설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인교진 소이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