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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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양현석 고소' 하루만에 반려견에 립스틱…동물학대 '지적'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10.23 09:24 / 기사수정 2025.10.23 09:24

박봄
박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박봄이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한 지 반려견에게 립스틱을 칠한 모습을 공개했다.

박봄은 23일 자신의 계정에 "박봄 립스틱 감사"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하얀색 털의 강아지가 입 주변에 분홍색 립스틱을 칠한 듯한 모습으로 앉아 있다. 박봄은 별다른 설명 없이 반려견의 모습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반려견에게 립스틱이라니", "동물학대 아닌가요", "동물들에게 사람이 쓰는 화장품은 화학성분이 많아서 바르면 안되는데 입주변에 바르면 어쩌죠", "전혀 귀여운 거 아니에요 동물 학대 입니다" 등 지적이 이어졌다. 

전날인 22일 박봄은 양현석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자신이 YG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할 당시 수익 정산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며 “YG가 박봄한테 뭘 했는지 샅샅이 알아봐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대해 박봄의 소속사 디네이션엔터테인먼트는 “박봄의 2NE1 활동과 관련된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박봄이 SNS에 업로드한 고소장은 실제로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한 “박봄은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전념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 박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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