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캡틴따거.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68만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 유튜버 캡틴따거가 임영웅과 만난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캡틴따거는 개인 계정에 "아일랜드에서 만난 형과 누나가 임영웅의 오랜 친구라고 해서 신기했었는데 우연히 좋은 기회로 진짜 만나게 됐다"며 장문을 올렸다.
이어 그는 "실제로 만나 보니 장난도 많이 치시고 유쾌하고 재밌는 분이셨다"며 "트롯 경연 때 어땠는지도 물어보고 무대에 섰을 때 어떤 느낌인지도 물어봤다. 나도 언젠가 저런 정점의 무대에 서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캡틴따거-임영웅.
그러면서 "기회가 된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뵙고 싶은 사람"이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사진 속 임영웅은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껏 물오른 훈남 비주얼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1월 7~9일 대구, 21~23일, 28일~30일 서울, 12월 19~21일 광주, 2026년 1월 2일~4일 대전, 16~18일 서울, 2월 6~8일까지 전국투어로 영웅시대(팬덤명)와 만난다.
사진=캡틴따거 계정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