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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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양세찬 '형제애', 금(金) 앞에 깨졌다…"서먹해지겠는데?" (런닝맨)

기사입력 2025.10.19 12:30

'런닝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
'런닝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양세형, 양세찬 형제가 '형제의 난'을 일으킨다. 

오늘(19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핏줄도 눈물도 없는 금 사냥꾼들의 싸움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로 꾸며져 숨겨진 50개의 금 코인을 찾는 만큼 상품으로 가져갈 수 있었다.

'런닝맨' 스틸
'런닝맨' 스틸


이에 금 수색에 도움이 될 힌트 상품을 걸고 미션이 진행됐는데, 여기서 양세형과 양세찬의 1대일 맞대결이 예고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한 몸처럼 진한 형제애를 자랑하던 두 사람이 금 코인 앞에 ‘형제의 난’을 일으킨 것인데, 동생의 직장에 찾아와 하루 종일 동생에게 끝없는 도발을 펼친 형과 키도 덩치도 뭐 하나 밀리는 것이 없지만 기세는 밀리는 동생의 웃음기 없는 진지한 싸움에 구경꾼들조차 "오늘로 서먹해지겠는데?"라며 긴장했다.

과연 ‘양세브로’ 형제 대결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런닝맨' 스틸
'런닝맨' 스틸


한편, 마지막 금 수색을 앞둔 멤버들은 빈손으로 갈 위기에 처하자 마음이 점점 급해졌다.

그러던 중 의문의 정보원을 통해 금 코인이 왕창 숨겨진 일명 ‘노다지’가 따로 있었음이 밝혀졌다.

숨겨진 비밀을 찾아 이곳의 힌트를 얻은 자만이 오늘의 진정한 대도가 될 수 있었던 것인데, 하나둘 금 코인의 비밀을 알아챈 멤버들은 인정사정없이 바닷가를 헤집으며 일확천금의 꿈에 다가갔다.

힌트에 눈치까지 더해 금 코인을 독식할 주인공은 누가 될지, 최고의 금 사냥꾼을 가릴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는 오늘(19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사진 = SBS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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