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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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후 임신' 이시영, 8개월차인데 D라인 실종 "둘짼데 배 안 나와"

기사입력 2025.10.01 10:14

이시영
이시영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이시영이 둘째 임신 8개월차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이시영 유튜브 채널 '뿌시영'에는 '서해바다 노을 미쳤다.. 레이캠핑카타고 강화도에서 루프탑 감성캠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영은 지인과 함께 캠핑장으로 향했다. 그는 "정윤이가 캠핑에 빠졌다. 이거 가는 것도 2주 만에 가는데 정윤이가 너무 가고 싶다고 고대하고 고대해가지고 가는 거다. 힘들더라. 2주에 한 번씩 캠핑 가는 게"라며 아들의 요청으로 캠핑을 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더불어 임신 8개월 차인 이시영은 "배가 많이 나왔다"며 D라인을 공개했다. 이에 지인은 배가 이전보다 많이 나왔다면서도 "8개월 차 배 같진 않다"고 짚어줬다. 

그러자 이시영은 "저는 둘짼데 더 안 나온다. 첫째보다"라며 "또 애기는 크다더라. 양수도 많고. 내 안에가 큰가. 근데 진짜 배 많이 안 나왔다"고 말했다. 

깜짝 고백도 이어졌다. "근데 저 임당이다"라며 임신성 당뇨라고 고백한 것. 그는 "너무 깜짝 놀랐다. 임당 수치가 있더라. 건강하게 먹지 않나. 병원에서 2차 검사 하라고 가이드를 줘도 야채, 튀김류 먹지 말라는데 너무 해당되는 게 하나도 없더라. 근데 알고 보니까 복숭아였다. '아니 나 그냥 복숭아 4~5개씩 먹었다. 밥은 안 먹고' 이랬는데, 복숭아가 달고 당도가 엄청 높다고, 복숭아만 끊으면 되겠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임신으로 인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시영은 "주차를 하면 배 때문에 못 나간다. 그래서 너무 웃었다. 혼자. 너무 내가 자유롭게 드나드는 그 거리, 감이 있지 않나. 배 때문에 낑겨서 못 나갔다. 차를 앞으로 뺐다가 내가 내려서 주차할 수 없지 않나. 그래서 다른 주차 자리를 찾아갔다"고 전하며 웃어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올해 3월 이혼을 알렸다. 이혼 4개월 후인 7월에는 둘째 임신을 고백했다. 전 남편과 결혼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위해 배아를 수정해뒀고, 이를 이식받은 상황이었다. 둘째의 성별은 딸로 알려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뿌시영'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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