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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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상화 '특급 관리'도 받았는데…"연예인 중 지방간 제일 심해" (전참시)

기사입력 2025.09.28 00:00 / 기사수정 2025.09.28 00:00

한채은 기자
강남이 이상화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강남이 이상화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강남이 건강 검진을 받고 울었다고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강남과 매니저가 출연해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강남이 식사를 하기 위해 찬장을 열자, 안에 쌓여 있는 건강 식품이 눈길을 끌었다. 강남의 매니저는 "(강남이) 간이 안 좋으셔서 상화 님이 식단 등 주변에서 관리를 많이 해주시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상화는 강남의 식단은 물론 운동 관리까지 도맡고 있다고 전해졌다. 매니저는 "얼마 전에 보니까 장모님 만나러 갈 때 (강남을) 중간에 한강에서 내려주셨다고. '거기서부터 뛰어와라' 하셨다"라며 강남 부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어 강남은 몇 달만의 치팅데이에 라면, 스팸, 냉동밥을 꺼냈다. 그러면서도 불안한 듯 아무도 없는 집안을 살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VCR을 지켜보던 강남은 "제가 지방간이 연예인 중에 제일 심했을 거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셨다. 그리고 제가 길버트 증후군이 있다. 죽는 병은 아니지만 간을 건강하게 유지해야 한다. 그걸 의사 선생님이 상화 씨한테 말했다. 그래서 충격을 받아서 관리를 해주게 됐다"라고 밝혔다. 

강남은 이후 이상화에게 관리를 받으면서 라면, 디저트를 줄이게 됐다고 전했다. 또 "술도 거의 안 먹는다"라고 전한 강남은 "건강 검진 때 울었다. 간이 깨끗하다고 하는 순간 (이상화에게) 너무 고마웠다"라고 털어놨다. 

사진=MBC 방송 화면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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