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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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남돌 최초' 커밍아웃 배인 공개 응원 "박수 보내고 사랑한다"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5.09.26 06:03

엑스포츠뉴스 DB - 홍석천, 배인
엑스포츠뉴스 DB - 홍석천, 배인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남자아이돌 최초로 커밍아웃을 한 배인을 응원했다.

25일 홍석천은 개인 채널에 "참 용감한 아이. 내가 그 나이엔 감히 내보일 수 없던 내 안의 목소리. 지금의 모습도 칭찬하고 싶지만 앞으로의 발걸음이 더 기대되는 아이. 응원하고 박수 보내고 그리고 사랑한다 배인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날 게재된 홍석천의 유튜브 예능 '홍석천의 유익함' 썸네일이 담겨 있다. 

'홍석천의 유익함' 영상 화면
'홍석천의 유익함' 영상 화면


홍석천은 "지금 유튜브 '홍석천의 보석함'에 가시면 유익함 채널에서 배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인은 아이돌 그룹 저스트비(JUSTB)의 멤버로, 지난 4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 공연에서 "내가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인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커밍아웃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렌스젠더, 퀴어의 첫 글자를 따 만들어진 약어로, 성소수자를 의미한다.

배인의 용기 있는 고백에 현장의 팬들은 환호로 답했으나, 당시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말을 아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홍석천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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