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황석정, 1000평 농원 보유+경매로 집 구매…"하나도 못 팔아" (같이삽시다)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서울대 출신' 배우 황석정이 다양한 취미를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황석정이 새 식구로 출연했다. 

황석정은 "내가 부동산에 관심이 많다. 지금 집을 경매로 샀다"며 "하루에 2시간씩 경매에 대해 3년간 공부를 했다. 새벽부터 경매 학원을 다녔다"고 설명했다. 

박원숙은 "부동산 흐름이 감오지 않냐"고 했고, 황석정은 "약간 온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 밖에 황석정은 그림 그리기부터 원예 등 다양한 취미를 



또한 황석정은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살다 보니까 지금 화훼 농원, 농업경영체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이야기했다.

그는 현재 1000평 정도 농원에서 조경수와 꽃나무를 직접 생산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이에 남다른 원예 지식을 뽐내기도 했다. 

하지만 황석정은 "하나도 못 팔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