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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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원더걸스 재결합은 빠졌지만…"여전히 돈독, 만나면 美 얘기" (살롱드립2)

기사입력 2025.09.10 08:30 / 기사수정 2025.09.10 08:30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선미가 원더걸스 멤버들과의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9일 'TEO테오' 유튜브 채널에는 '모태솔로는 아니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라는 제목의 '살롱드립2' 콘텐츠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선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장도연과 만담을 나눴다.



원더걸스 멤버들과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냐는 질문에 선미는 "얼마 전에도 유빈 언니와 유튜브 촬영을 했고, 최근에는 선예 뮤지컬이나 소희 연극도 보러 갔다"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장도연이 "다 같이 모이면 하는 이야기가 뭐냐"고 묻자 선미는 "당연히 미국 얘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선미는 "박진영 PD님과 만나도 미국 이야기를 많이 한다. 투어 버스 안에서 라면 끓여 먹던 이야기부터, 버스로 17시간씩 이동하면서 숙식을 해결하던 이야기까지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선미는 박진영을 향한 고마운 마음도 드러냈다.

그는 "방송에서는 PD님한테 '저희 그때 왜 미국 데려갔어요'라고 하지만, 너무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저희가 미국 갔을 때 저희 홍보하는 책자를 PD님이 직접 나눠주시곤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당시 PD님이 고작 마흔 살이었다. 피디님에게도 무서운 도전이었을 것 같다"며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선미는 최근 유빈의 유튜브에 출연해 재결합 영상 촬영 불참과 관련해 "개인 스케줄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사진=TEO테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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