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각집 부부' 첫 방송을 앞두고 '각집 5년차' 문소리가 남편의 일상을 궁금해했다.
28일 첫 방송되는 tvN STORY 새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는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기 어려웠던 결혼 19년 차 부부 문소리·장준환의 동반 출연한다. 첫 방송에서 두 사람의 각집 라이프와 더불어 신인 시절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까지 낱낱이 공개될 예정.
이런 화제성 속에서 시청자들의 기대를 더욱 높인 건 두 사람이 직접 전한 출연 소감.
문소리는 "남의 일상은 잘 안 보는데, 남편 일상 본다니까 저도 궁금하더라"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장준환 역시 "항상 바쁜 아내가 혼자 있을 때 과연 쉬고 있는지 궁금했다"며 동반 출연으로 예능계에 희귀(?) 영상을 남기게 된 특별한 사연을 직접 밝히기도 했다.
과연 두 사람이 부부 상호 관찰 예능 '각집부부'를 통해 서로의 일상 속 어떤 새로운 모습과 감정을 발견하게 될지 역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이어 제작진은 "첫 방송에서는 문소리·장준환 부부의 각집 라이프는 물론, 신인 시절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도 공개된다. 맑고 순수했던 문소리와 열정 넘치던 장준환의 풋풋한 이야기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부부의 시작을 전할 예정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더했다.
문소리·장준환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리얼한 각집 라이프가 펼쳐질 '각집부부' 1회는 28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tvN STORY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